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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 나날들/음식

[와인]칸티 피에몬테 브라케토




칸티 피에몽테 브라케토 


저번 모스키토 다스토에 이어서 두번째 와인이다. 저번에 마신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는 레드 와인으로 달달한 와인으로 추천 해달라고 했더니 이 와인을 추천해주셨다. 바로 그냥 집어옴.


가격대는 이마트에서 산건데 17400원이었나?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. 도수는 맥주와 비슷하다고 함.



이탈리아 과실주라고 나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. 


검색해보니 원래 이런병이 아니었는데 바뀐 것 같다.




이탈리아산 와인에는 등급표를 볼 수 있는데, 이 와인은 DOCG, DOC, IGT, VdT의 등급중에 DOC 등급이다. 뭐 믿고 마셔도 된다는 소리같다.


살 때는 이런거 못 보고 샀는데 뜯으려니 보이는구만.




껍질을 까보니 코르크 마개가 있었다... 어제 이거보고 열려고 별 개고생을 다했는데 결국 열지 못하고 오늘 다이소가서 와인 오프너를 사서 열었다.




총평


저번 화이트 와인인 모스키토 보다는 좀 덜 달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. 하지만 도수가 약간 높으니 맛있다고 신나게 마시다가는 술 약한 사람은 어지러울 수 있다. 나는 낮에도 잘 마시는데 지금 마시면서 블로그 하고 있는데 약간 좀 어지럽다. 


달달한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강추하는 레드 와인이다!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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